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클릭] '창경궁의 밤' 예매 없이…내년부터 상시 개방

창경궁 야간관람, 그동안 사전 예매가 필수였죠.

내년 1월 1일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창경궁 상시 야간 개방'입니다.

그동안 창경궁을 야간에 관람하려면 사전에 치열한 티켓팅에 성공해야 했는데요, 특별 관람 형태로 한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매번 관람 인원도 2천 명 전후로 제한돼 아쉬웠던 분들 굉장히 많으실 텐데요, 내년 1월 1일부터는 야간에도 누구나, 또 언제든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화재청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국민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내린 결정인데요, 월요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입니다.

또 매일 선착순으로 야간 관람객 200명에게는 청사초롱을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밤에 보면 더 운치 있는 창경궁! 매일 만날 수 있다니 설레네요." "좀 불안한 건 나뿐인가? 제발 관리 잘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