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9일)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를 확정해 발표합니다.
서울시도 국토부와 함께 유휴용지를 활용한 택지 개발 계획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를 지정한 후 주민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3기 신도시는 물론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 대책도 함께 제시됩니다.
정부는 경기도 남북으로 각각 한 곳씩 미니 신도시급 택지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신도시에서 나오는 주택 물량은 모두 20만 호로, 오는 2021년부터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