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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해산물 레스토랑 음식에서 이물질 발견한 남자…"심 봤다?"

조도혜 작가,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작성 2018.12.17 18:28 수정 2018.12.18 16: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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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레스토랑 음식에서 이물질 발견한 남자한 남자가 식사 중에 귀한 이물질을 발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뉴저지주 에지워터에 사는 66살 릭 앤토쉬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앤토쉬 씨는 최근 맨해튼의 고급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고등학교 친구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요리를 주문해 막 먹기 시작하던 그때, 앤토쉬 씨는 입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을 알아챘습니다. 뱉어보니 강낭콩 모양의 하얀 돌멩이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이물질이 아니라 진주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앤토쉬 씨는 레스토랑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해산물 레스토랑 음식에서 이물질 발견한 남자이후 보석 감정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앤토쉬 씨의 직감이 맞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하얀 돌멩이는 굴이 만들어낸 천연 진주였던 겁니다.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니고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을 고려해도 약 2천~4천 달러, 우리 돈으로 226~453만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앤토쉬 씨가 뒤늦게 이 사실을 레스토랑에 알리자 총괄 요리사 샌디 잉버 씨도 "28년 동안 일하면서 음식에서 진주가 발견된 건 이번이 두 번째"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해산물 레스토랑 음식에서 이물질 발견한 남자전문가에 따르면 굴이 천연 진주를 만들어낼 확률은 1만 분의 1로 굉장히 낮은 데다가, 보통 보석 크기로 커지기 전에 수확되기 때문에 이런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앤토쉬 씨는 "아직 이 진주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다음에도 그 레스토랑에 가서 또 진주를 찾아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NY po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