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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꼴찌' 신한은행 꺾고 4연승

여자농구 삼성생명, '꼴찌' 신한은행 꺾고 4연승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경기 종료 2.3초를 남기고 역전쇼를 펼치며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80-78로 이겼습니다.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생명은 7승 5패로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3경기로 줄이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신한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2승 11패로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생명은 전반전에 무려 20점 차로 뒤졌지만 3쿼터부터 점수차를 좁혔고 경기 종료 2.3초 전 외국인 선수 펜의 결승포에 힘입어 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가 18점을 따내고 김보미가 4쿼터에서만 3점슛 4개로 12점을 쏟아내며 승리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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