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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살라흐, 2년 연속 BBC 선정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리버풀 살라흐, 2년 연속 BBC 선정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이집트 출신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가 2년 연속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혔습니다.

BBC는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살라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살라흐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BBC 선정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 팬 투표에는 역대 최다인 65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2년 연속 수상은 2003년~2004년 나이지리아 출신의 제이 제이 오코차 이후 살라흐가 역대 두 번째입니다.

BBC는 "살라흐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52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살라흐는 BB와 인터뷰에서 "또다시 상을 받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내년에도 또 상을 받고 싶다. 내년 목표는 모든 팬이 즐겁도록 구단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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