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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탁구선수 김덕영, 스페셜올림픽 진흥상 수상

발달장애 탁구선수 김덕영이 '2018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포츠 진흥상을 받았습니다.

김덕영은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포츠진흥상을 받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2019년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 하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포츠진흥상 단체 부문상은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통합축구 월드컵 여자축구 4강 신화를 쓴 의령꽃미녀 FC, 우수지도자상은 소명섭 통합 플로어볼 감독이 받았습니다.

문화예술진흥상은 김지현(클래식 연주자 부문), 구창민(팝 연주자 부문), 김숙영(우수지도자 부문) 씨가 수상했습니다.

연합뉴스는 홍보봉사상, ㈜룩옵틱스는 의료지원 단체부문,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대한항공은 후원단체상을 받았습니다.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2015년부터 매년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후원자 등의 공로를 기리는 '스페셜올림픽의 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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