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더불어 이색적인 선행을 실천한 아이돌 스타들을 알아봤습니다.
1. 아이유
또 아이유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1억 원 이상 기부자'로 교내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2. 워너원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지난 10일 생일을 맞아 장애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21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어 최근 강다니엘은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기부 천사 16회, 기부요정 16회 총 32번의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1천6백만 원을 달성해 '39대 기부 천사'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고 재능을 나누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니엘 갤러리' 측은 지난 11월 국내 입양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조세현 작가의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마지막 편지-안녕'에 참여한 강다니엘의 영향력에 힘입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2천여 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3. 방탄소년단
최근 27번째 생일을 맞이한 멤버 진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와 담요 등의 물품들을 직접 구입한 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 역시 지난 1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친 데 이어, 최근에는 진의 고향인 과천시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에 6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펼쳤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백승철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카카오M, 스윙엔터테인먼트, 대한사회복지회)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