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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X최진혁, 숨소리도 들리겠네…초근접 심쿵 투샷

'황후의 품격' 장나라X최진혁, 숨소리도 들리겠네…초근접 심쿵 투샷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이 밀착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진은 본방송을 앞두고 장나라와 최진혁이 숨소리마저 들릴 듯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고 있는, '초근접 포옹신' 장면을 사진으로 선공개했다.

사진 속 천우빈은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는 황후 오써니를 꽉 붙들고 있다. 오써니를 두 팔로 잡고 있는 천우빈이 마치 포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오써니는 천우빈의 행동에 놀라 팔을 뿌리치려고 몸을 돌린다. 갑작스러운 순간에 서로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눈을 떼지 않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지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장면은 최근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각각 오써니와 천우빈 캐릭터에 완전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등장, 쉴 새 없이 리허설에 임했다. 주고받는 대사부터 감정선의 교류까지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은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또한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며 리허설을 하는 도중 웃음보를 터트리는 가하면, 틈이 날 때 마다 대본을 든 채 장면에 대해 의논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하는 등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지난 작품에서 쌓았던 돈독하고 친밀한 기운으로 인해 두 사람은 '막강 연기합'을 발휘, NG 한번 없이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분 엔딩 장면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이 안타까움을 최고조로 올려놓았기에 이번 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신을 당한 비슷한 처지에 처해있는 황후 오써니와 황실경호원 천우빈이 두 눈을 마주치며 밀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밤 10시,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12일 밤 10시 13, 1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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