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10일)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만나 단식 중단을 설득했습니다. 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도 대화를 가졌는데요. 단식을 중단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는 이해찬 대표의 제안에 야3당은 민주당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정할 때까지는 현재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