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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나랑 데이트하자" 조보아에 돌직구 고백

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가 조보아에게 고백했다.

10일 첫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박선호) 1-2화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전교 1등인 반장 손수정(조보아 분)에 호감을 갖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손수정(조보아 분)은 계약직으로 있는 학교 교장 선생님 김귀창(엄효섭 분)의 자제 결혼식에 찾아갔다. 하지만 김귀창은 손수정에게 "정교사는 외부 채용으로 오게 될 것이다"며 선을 그었다.

손수정은 분노하며 결혼식장을 빠져나왔다. 강복수(유승호 분)는 '당신의 부탁' 운영 차 결혼식장에 들렀다가 손수정을 알아봤다.

우연히 설송고 앞을 지나가는 강복수는 과거 설송고를 다녔던 추억에 빠졌다. 전교 1등인 반장 손수정과 전교 꼴등 강복수는 한 반.

박선생(천호진 분)은 "가장 잘하는 아이랑 못하는 아이끼리 짝을 하겠다"며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하겠다고 알렸다. 그렇게 손수정과 강복수가 수행평가 짝이 됐다.

손수정은 강복수에게 "나는 수행 만점 맞아야 한다"며 그를 옥상으로 불렀다. 손수정은 강복수에게 "나 전교 1등이야. 전교 300등 상대해줄 시간 없다"며 "이거 풀어 와. 안 그러면 네 쫄바지 담임보다 내가 먼저 찢어버리는 수가 있다"고 말하고 문제집을 건넸다.

강복수는 평소 알던 손수정과 다른 모습에 당황했다. 이후 강복수는 문제집을 풀어 손수정에게 건넸다.

그리고 손수정을 좋아하는 이경현(김동영 분)에게 "쟤 진짜 이중인격자다"라고 말했지만 이경현은 믿지 못했다.

그때, 강복수는 분리수거장에서 반 친구를 괴롭히는 무리를 발차기로 대신 물리쳤다. 손수정은 그 모습을 학교 옥상에서 지켜봤다.

체육시간이 되고 강복수와 손수정은 2인3각 달리기를 하게 되었다. 앞서 분리수거장에서 발을 다쳤던 강복수는 달리기를 하다가 통증을 느껴 넘어졌고, 손수정은 그런 강복수를 엎고 달려 1등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양호실에 온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한 줄 아냐"며 쪽팔려했다. 손수정은 그를 무시하고 양호실을 나갔고 강복수는 "마음이 골절됐다"며 손수정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리고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나랑 데이트 하자"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손수정은 "그럼 국어 성적 올려보든지"라고 제안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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