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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살아있는 느낌 주고파"…2019년 색 '리빙 코랄'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2019년 색 '리빙코랄'입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사진의 색상, 주목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내년 세상을 물들일 색상으로 이 색을 찜한 건데요, 주황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빨간색도 아닌 이 색상의 이름, 궁금하시죠? 바로 '리빙 코랄'입니다.

'살아있는 산호'라는 뜻으로 황금빛과 함께 밝은 오렌지 색조가 어우러진 산호색입니다.

팬톤은 '리빙 코랄'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산호는 해양 생태계에서 생물 서식지가 되기도 하고 생물 먹이도 되는 존재로 지속 가능성과 생명의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팬톤' 색 연구소가 '올해의 색'을 선정한 지 내년이면 20년이 되는데요, 지난 2000년에는 '세룰리안'이라는 색상이 '올해의 색'으로 꼽혔고, 2007년에는 '칠리 페퍼'가, 2013년에는 '에메랄드'가 선택됐으며, 올해는 '울트라 바이올렛'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2019년에는 좀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돼 보라는 바람이 담겼네요." "진짜 최고다. 벌써 여름이 기대됨. '리빙코랄'색 반팔셔츠 나왔으면."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팬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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