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pick] 여왕님 '실물 영접'하고 당황한 9살 소년의 귀여운 반응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2.10 14: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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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만 보던 여왕님을 실제로 만나자 당황한 9살 소년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아동 자선 단체 '코람'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때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한 소년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놀란 듯 보입니다. 바로 눈앞에서 부모님과 얘기 나누는 여왕님의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몰랐던 겁니다. 

어색하게 서 있던 소년은 결국 엉뚱한 선택을 하는데요,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더니 네 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문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러고는 한결 긴장이 풀렸는지 "안녕!"이라고 소리치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여왕님 '실물 영접'하고 당황한 9살 소년의 반응 (사진= REUTERS/연합뉴스)여왕님 '실물 영접'하고 당황한 9살 소년의 반응 (사진= REUTERS/연합뉴스)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주인공 나단은 수년째 '코람'에 기부해온 부모님을 따라 행사에 참여했다가 엘라자베스 여왕을 만났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선 단체 설립자의 350번째 생일을 맞아 여왕의 이름을 딴 새로운 센터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나단의 엄마 캐리 씨는 "멋진 행사였다. 아들 덕분에 여왕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웃었다"며, "나도 입양한 자녀를 키우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이며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Daily Mail, 사진= REUTER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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