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 병원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9일) 오후 1시 45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병원 7층 산후조리원 환풍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생아와 산모 등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어제 인천 산후조리원서 불…19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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