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새 비서실장 유력 닉 에이어스 카드 불발"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작성 2018.12.10 07:5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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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존 켈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비서실장 닉 에이어스의 '낙점'이 불발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에이어스가 대신 정치 자금 모금 조직인 정치활동위원회(PAC)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까지 새 비서실장을 정할 것이라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공화당 내 강경 그룹 '프리덤 코커스' 회장인 마크 메도스(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이 새 비서실장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켈리는 연말에 물러날 것"이라며 하루 이틀 이내에 후임을 지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곧 에이어스를 후임 비서실장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36세의 에이어스는 '젊은 나이'에 비해 그동안 선거 현장에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온 선거 전문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재선 플랜을 위한 '카드'로 발탁됐다는 관측이 제기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