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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밤샘 복구 끝에 사흘 만에 운행 정상화

강릉선 KTX, 밤샘 복구 끝에 사흘 만에 운행 정상화
지난 8일 열차 탈선사고가 난 강릉선 KTX가 밤샘 복구 끝에 시운전을 거쳐 사흘 만에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5시 반, 강릉발 첫 열차가 출발했고, 곧이어 청량리발 열차도 출발했습니다.

코레일은 앞서 4시 35분에 강릉역에서 일반 열차를, 진부역에선 KTX 열차를 동시에 출발시켜 복구 작업을 거친 선로를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애초 시운전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선로전환기 등 시설을 복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2시간 늦춘 시간에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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