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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이광수 전 여친 사진과 이니셜 공개하겠다"…벌칙 투표권 놓고 '콘텐츠 전쟁'

'런닝맨' 하하, "이광수 전 여친 사진과 이니셜 공개하겠다"…벌칙 투표권 놓고 '콘텐츠 전쟁'
이광수를 벌벌 떨게 한 하하가 가진 사진의 정체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자 선정을 위한 투표권을 가지고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과 하하, 이광수는 벌칙자 선정을 위한 투표권을 가지고 다퉜다. 의리 게임으로 가장 먼저 투표권을 얻게 된 이광수는 투표권 13장을 모두 독식했다.

이에 하하와 이시영은 분노했다. 이어 하하는 "SNS에 이광수의 전 여자 친구 사진을 올리겠다"라며 투표권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에 이광수는 하하에게 순순히 투표권을 내놓았다. 하지만 성에 차지 않은 하하는 "전 여자 친구의 이니셜만 올리겠다"라며 거듭해서 이광수를 협박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다시 투표권을 하하에게 넘기며 "이러지 말라. 형 동생 이광수다"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와 하하의 다툼을 신기하게 보는 이시영에 대해 하하는 "이렇게 더럽게 안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의 이광수를 향한 협박은 끝나지 않았다. 하하는 이광수에게 "첫째 장만 보여줄게"라며 방송 불가급의 이광수의 사진을 걸고 투표권을 내놓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투표권을 더 안 주면 모자이크를 없애고 사진을 공개하겠다"라고 위협했다.

또한 하하는 동영상도 있다며 무궁무진한 이광수의 콘텐츠로 그를 협박했다. 이를 본 이시영은 "그냥 줘야겠다. 그런데 왜 그랬어요, 술 마셨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가 이광수와 관련된 콘텐츠로 투표권을 계속해서 얻어내자 이시영은 하하에게 "사진 한 장만 보내달라"라고 말했고, 이를 본 이광수는 "야, 야! 적당히 해!"라고 버럭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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