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의 수옥폭포가 거대한 빙벽으로 변했다. 20m 높이의 이 폭포는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물줄기가 얼음으로 바뀌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서울 지역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진 9일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의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주말 내내 초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린 9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 계량기를 살피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