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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빙속 월드컵 남자 1,500m 동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9살 유망주 김민석이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김민석은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500m에서 1분 47초 851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분 46초 783으로 트랙 레코드를 세운 러시아의 데니스 유스코프와 일본의 이치노헤 세이타로에 이은 3위 기록입니다.

지난 2월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아시아인 최초로 올림픽 이 종목 메달을 목에 건 김민석은 1차 대회에서 6위, 2차 대회에서 8위에 머물렀지만 3차 대회 만에 제 실력을 발휘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가 35초 233에 결승선을 통과해 5위를 기록했고,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차민규는 15위, 김태윤은 18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 500m에서는 김민선이 38초 589의 기록으로 6위, 김현영이 38초 713으로 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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