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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2배로 증액 원해"

이창재 기자 cjlee@sbs.co.kr

작성 2018.12.08 17: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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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WSJ "트럼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2배로 증액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현재의 2배 규모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의 분담 금액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협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현저히 더 많은 금액을 한국이 분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 등으로 매년 16억 달러, 우리돈 1조 8천억 원을 향후 5년간 분담하게 됩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협의 과정에서 분담 금액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 3월 하와이 호놀룰루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차례에 걸쳐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1∼13일 서울에서 10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