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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정우영, 2군 경기서 2골 1도움 맹활약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근 1군 데뷔전을 치렀던 한국 축구의 미래 정우영(19)선수가 2군 무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정우영은 뮌헨 2군 팀이 참가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에서 FC슈바인푸르트 전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원맨쇼'로 팀의 4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전반 32분 추가 골을 넣은 뒤 후반 9분 가나 대표팀에서 뛰는 크와시 오취리의 골을 도왔습니다.

후반 44분에는 팀의 네 번째 골까지 작렬했습니다.

정우영은 지난 1일 일러티센과 경기에서도 골을 넣는 등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10골을 넣어 팀 득점 42골의 24%가량을 책임지며 팀은 리그 1위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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