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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황희찬, 67분 활약…팀은 선두 질주

독일 분데스리그2 함부르크의 황희찬이 선발 출장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황희찬은 오늘 새벽 열린 파더보른과 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2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소득은 없었고, 이토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함부르크는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함부르크는 시즌 승점 34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결승골은 전반 11분 터졌습니다.

망갈라의 패스를 받은 나레이가 오른발 슈팅으로 파더보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함부르크는 전반 16분 클레망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후반에도 파더보른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추가 골을 얻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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