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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병만족, 코코넛크랩·뼈구이…몰디브 '저녁 만찬'

SBS뉴스

작성 2018.12.07 23: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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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정글의법칙 병만족, 코코넛크랩·뼈구이…몰디브 저녁 만찬
병만족이 몰디브에서 환상적인 저녁 식사를 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탐사를 떠난 병만족이 폭우로 고립된 모습이 그려졌다.

쓰나미 섬으로 탐사를 온 조재윤, 이유비, 이용대, 유키스 준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돌아갈 배를 타지 못하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쓰나미 섬에서 비박을 하기로 결정한 이들은 먼저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준은 "내가 여기서 불을 못 피우면 모두 죽는다는 생각으로 불을 피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습한 날씨에 불은 쉽게 붙지 않았고 조재윤은 "불안함에 정신적인 고통이 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불씨가 생겨났다. 이어 병만족은 쓰레기와 야생 바퀴벌레, 도마뱀 등을 치우며 폐허를 아지트로 만들기 시작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바닥을 닦은 결과, 그럴싸한 공간이 완성됐다. 조재윤은 "몰디브 민박집 차리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본섬에서는 김병만이 저녁 사냥을 나섰다. 그는 "비가 온 뒤라 바다 상황이 어떨지 모른다"며 혼자 바다로 나갔다.

김병만은 맨손으로 크레이피시 사냥을 했다. 그는 "잡았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꺼내온 거다"라며 어려움 없이 맨손으로 두 마리의 크레이피시를 잡았다.

김병만은 "코코넛밀크랑 같이 해서 코코넛 크랩을 만들어 먹자"며 민혁과 정겨운에게 크레이피시를 전달했다. 그리곤 "1인 1크랩 할 거다"며 다시 바다로 들어갔다.

민혁, 정겨운, 연우는 코코넛 밀크에 크레이피시를 담궜다. 빨갛게 익은 크레이피시를 보며 병만족은 환호를 멈추지 못했다.

크레이피시를 맛 본 민혁은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난다"고 전했다.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김병만 역시 "약 먹으면 된다"며 크레이피시를 먹었다.

연우는 "밥 비벼 먹고 싶다"며 "간이 되어 있다"고 맛을 전했다. 정겨운 역시 "이게 한 시가 50만 원 할까?"라며 크레이피시의 맛을 극찬했다.

뒤이어 이들은 블랙피시 뼈구이를 디저트로 먹었다. 김병만은 "기름이 풍부해서 구운 건데 튀긴 것처럼 맛있다"고 맛을 설명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