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최강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가로막았습니다.
삼성생명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우리은행을 65대 57로 눌렀습니다.
김한별이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다섯 명이 두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7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개막 후 9연승을 달리다 삼성생명에 발목을 잡혀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대어를 낚은 삼성생명은 5승 5패로 승률 5할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