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화웨이 창업자 딸 체포'에 "정치적 개입 없어"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작성 2018.12.07 08: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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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최고재무책임자인 멍완저우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것과 관련,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멍 부회장의 체포로 미중관계 냉각 우려 등 후폭풍이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장담컨대 캐나다는 독립적 사법권이 있는 나라"라며 사법 당국이 어떠한 정치적 관여나 개입 없이 체포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관련 당국이 조처를 한 것으로, 며칠 전에 당국으로부터 이러한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전달받았다"며 멍 부회장의 체포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차원에서의 개입이나 관여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