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예산안과 선거법 연계 결코 없다…야당 국회 파행 유감"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작성 2018.12.06 10:01 수정 2018.12.06 11: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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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예산안과 선거법을 연계시키는 일은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3당이 선거법에 연계시켜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데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6일) 본회의에서 200건 정도의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야당은 예산안 협상, 선거법과 연계시킨다고 한다"며 "이렇게 국회를 파행으로 운영하는 야당에 대해 유감스러움을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합의가 오늘 낮 12시까지 되지 못하면 내일도 처리하지 못하는데, 8일과 9일은 휴일이라 예산안 처리가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낮 12시까지도 야 3당이 예산안과 선거법을 연계한다면 불가피하게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그런 유감스러운 사태가 오지 않기를 정말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광주형 일자리'가 사실상 무산됐다"며 "문재인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몇 차례 합의에 도달했다가 안 되고 했는데, 정말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광주에도 기대를 걸고 설득을 해보겠지만, 다른 대안을 분명하게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