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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멈출 줄 모르는 무패 행진…선두 자리 '굳건'

맨시티의 멈출 줄 모르는 무패 행진…선두 자리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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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왓포드 원정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 40분에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마레즈가 대각선 패스를 찔러주자 사네가 쇄도해 가슴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후반 6분에는 선제골을 도왔던 마레즈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제수스의 크로스를 멋진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40분 왓포드 두쿠레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2대 1로 이긴 맨시티는 리그 6연승과 함께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2위 리버풀에 승점 5점 차로 앞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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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에버튼을 상대로 이른바 '극장 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맨시티를 추격했던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값비싼 세리머니의 대가를 치르게 됐습니다.

당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라운드로 뛰어들었던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8천 파운드, 우리 돈 1천130만 원의 벌금형 징계를 받았습니다.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 : 그게 그렇게 큰 죄는 아니잖아요. 어쨌든 일은 일어났고 벌금이 나왔으니 벌금을 내고, 다른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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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가 오랜만에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알렉 버크스는 비하인드 드리블로 상대를 따돌린 뒤 강력한 투핸드 덩크를 내리찍었고, 조던 클락슨과 래리 낸스 주니어는 그림 같은 앨리웁 덩크를 합작했습니다.

브루클린에 99대 97로 승리를 거둔 클리블랜드는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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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위긴스가 중앙선을 넘자마자 던진 장거리 슛이 그대로 림에 꽂힙니다.

멋진 버저비터를 포함해 16점을 몰아친 위긴스의 활약으로 미네소타는 휴스턴을 꺾고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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