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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가닥…오늘 최종 발표

제주도는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는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건부 개원으로 방향을 잡고 오늘(5일) 오후 허가 여부를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는 최종 결정에 앞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 등을 고려해 청와대와 영리병원 관련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막판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론화 조사위는 6개월간 공청회와 설문 조사 등 공론화 절차를 거친 끝에 반대 의견이 허가 의견보다 20% 포인트 높게 나타나 개설 불허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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