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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선거제 개혁' 걸고 국회 농성…예산 처리 진통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가운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선거제 개혁을 예산안 처리 조건으로 내걸고 오늘(4일)부터 국회 농성에 돌입합니다.

앞서 어제 문희상 국회의장은 정부 예산안을 본회의에 직권 상정했지만 야당들의 불참으로 처리는 불발됐습니다.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에 소소위 예산안 심사는 밤새 이어졌지만 세수 결손분 해결 방안을 놓고 여야가 또다시 충돌하고 있어, 오는 9일 끝나는 정기국회 중에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지마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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