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별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하고파"…진정성있는 결혼식 꿈꿔

별이 꿈꾸는 리마인드 웨딩은?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부모님들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를 본 별은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시종일관 감동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별은 자신의 리마인드 웨딩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스몰 웨딩이 아닌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별은 "너무 감사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다. 리마인드 웨딩으로 꼭 진정성 있게 다시 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별은 "10주년 정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 두 커플의 결혼식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그때까지 잘 살아야 되지 않나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한동안 조연이나 우정출연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작품을 끌고 가는 주연을 맡게 되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해 출연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