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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에 "신혼부부 느낌…동생 생길지도"

'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에 "신혼부부 느낌…동생 생길지도"
인교진과 소이현이 부모님들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소이현과 인교진의 부모님들이 합동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의 부모님들을 위해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가 엄마 아빠의 결혼식을 보다니"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웨딩마치가 울리고 인교진의 부모님들이 먼저 입장했다. 이에 인교진은 "뭔가 뭉클했다. 저에게는 항상 엄마 아빠였다. 오늘은 서로에게 아내이고 남편이 되는 순간을 보는 것 같아서 이런 모습이 있구나 싶어서 뭉클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별도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이현의 부모님이 입장했다.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함까지 느껴졌다.

이에 소이현은 "뒤에서 보는데 정말 신혼부부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 오늘 밤 다시 첫날밤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오늘은 전화도 드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동생 보는 거 아닌가. 느즈막이. 내가 40살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랑은 신부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낭독했다. 아버지와 장인어른의 진심에 인교진이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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