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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대, 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직 대법관들을 상대로 한 영장 청구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 '사법농단' 전직 대법관 2명 구속영장 청구…'사상 초유'

2.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자신의 집무실에서 일본 전범 기업을 대리하는 김앤장 소속 변호사를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김앤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양승태, '전범기업 대리' 김앤장 만나 강제징용 재판 논의"

3.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의혹이 조국 수석 경질론으로 번지자 여당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어제(2일) '사죄 논평'까지 냈었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 "비위는 개인 성품 탓" 선긋기…與 '조국 구하기' 총력전

4.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 합의를 이행하면 바라는 바를 이뤄주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과정에서 "외교 문제에 집중해 달라"며 일부 질의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문 대통령 "김정은 답방, 트럼프와 공감대…부담 사라졌다"

5.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 시한을 넘긴 가운데 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렸지만, 여전히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2백 건 넘는 예산안의 '졸속 처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예산안 상정은 됐지만…246건 '밀실서 졸속심사' 우려

6.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개통 뒤 첫 월요일인 오늘 곳곳에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악명높은 '지옥철'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 9호선 연장 후 첫 출근길 "또 못 탔네"…여전히 '지옥철'

7.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던 부모들이 갑자기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관련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돈 떨어졌다" 아이돌봄 지원 갑자기 '뚝'…부모만 '발 동동'

8. 지난해 기준 60세 한국인은 10년 전보다 3년 정도 늘어난 85세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명은 빠르게 늘어나는데 사회 인식이나 정책 등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백세시대, 일은 60살까지만? 수명 늘어도 정책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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