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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쉰 앞두고 페스티벌 만끽…수홍母 "쟤가 왜 저럴까"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쉰 앞두고 페스티벌 만끽…수홍母 "쟤가 왜 저럴까"
박수홍이 쉰을 앞두고 페스티벌을 즐겼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4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은 박수홍의 하루가 공개됐다.

박수홍은 4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내가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생일상을 차려 먹기 시작했다.

박수홍이 TV를 보며 식사를 시작하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가 먹기는 잘한다"며 "혼자 쓸쓸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때, 박수홍 앞으로 꽃다발이 배달됐다. 박수홍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꽃다발에 담긴 카드를 확인했다. 꽃다발을 보내온 곳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랑의 열매'였다. 한껏 기대했던 박수홍과 스튜디오는 모두 실망했다.

박수홍은 "생일 축하한다고 아무도 메시지도 안 보낸다"며 최재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박수홍은 "오늘 제대로 한 번 놀아보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40대 마지막 생일을 불태우기 위해 찾아간 곳은 힙합 페스티벌. 클럽 덕후 박수홍은 들어서자마자 리듬을 타며 페스티벌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스튜디오의 박수홍 어머니는 "쟤가 저 나이에 저런 델 다닐 때냐"며 "쟤가 왜 저럴까"라고 연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민정은 "그래도 저렇게 흥이 있는 게 좋죠"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박수홍 어머니는 "애가 있을 나이에 저러니까 모습이 숭하다"며 "엄마로서 보고 있기에 땀이 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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