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오늘(1일)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열린 정규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9월 18일 뒤나모 드레스덴과 4라운드에서 독일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2개월여 만에 나온 2호 골입니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축구대표팀 호주 원정에서 제외됐던 황희찬은 지난달 26일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복귀했고,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함부르크는 황희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 1로 잉골슈타트를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사진=함부르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