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5시 35분쯤 전북 진안군 마령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주인 83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부인 81살 박 모 씨 등 2명이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주택을 완전히 태워 소방서 추산 1천80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