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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마동석 부친 채무 논란…"다 갚았다" "여죄 있어"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마동석 부친 채무 논란'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부모가 빚을 갚지 않았다는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마동석 씨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는 지난 2010년 마동석 씨의 아버지가 지인의 노후 자금 5억여 원을 빼돌렸다는 내용을 전했는데요, 이 일로 마 씨의 아버지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내용이 보도되자 마동석 씨의 소속사는 즉각 입장을 냈는데요, "2010년경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돈을 돌려 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재판을 진행하였으며,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마동석 씨는 "아들로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라며 사과의 뜻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측이 여전히 억울하다며 반발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피해자 측은 다 갚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여죄를 찾아내서 마 씨의 아버지를 다시 법정에 세우겠다는 입장입니다.

누리꾼들은 "사기당해보지 않으면 그 좌절감 모르죠. 제대로 된 해결 바랍니다." "억울하다는 생각 들 수도 있겠지만 반면교사 삼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영화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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