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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회식 줄고, 아침 사 먹는 50대 이상 늘었다

[경제 365]

늦은 회식이 줄고 아침을 사 먹는 50대 이상이 크게 늘었습니다.

신한카드가 2012년과 올해 각 3분기 외식 결제자료 1억 8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저녁 시간대 외식업 카드 결제가 가장 많은 때가 2012년엔 밤 8시에서 9시 사이였는데 올해는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로 앞당겨졌습니다.

외식 이용 건수는 아침 외식 건수가 67.5%나 증가해 점심이나 저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아침 외식이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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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하고, 부진했던 SUV 시장 공략을 통해 수익성 만회에 나섰습니다.

8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디젤과 가솔린 2가지 모델을 갖추고 국내에서는 다음 달, 북미 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팰리세이드를 계약하고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이 끝나는 내년에 출고되어도 할인 분을 보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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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웰빙'을 주제로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6차 OECD 세계포럼이 '인천 선언'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29일) 발표된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인천 선언'에는 국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위한 핵심요소라며 이를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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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시원 화재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접이식 안전난간, 옥외 피난계단 설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탈출 시설이 완강기밖에 없는데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완강기는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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