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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에 "한국, 놀랄 필요 없어"

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에 "한국, 놀랄 필요 없어"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지난 26일 3차례에 걸쳐 한국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 이탈한 것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항의에 중국 국방부가 "국제법에 부합한 훈련"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신문망 보도를 보면 런궈창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에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런궈창 대변인은 "중국 군용기가 관련 항공 구역에서 훈련을 한 것은 연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제법에 부합한다"며 "이와 관련해 한국 측이 작은 일에 놀랄 필요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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