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태연의 홍콩 콘서트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태연은 콘서트 피날레 중 무대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대 뒤편에서 찍은 카메라 화면에 커다란 피사체 하나가 포착됐습니다.
깜깜한 무대 공간에 사람 모양의 희뿌연 형체가 떠 있어 공포감을 안겼습니다.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야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실 표지판이 너무 큰 거 아니야?", "애나벨 인형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태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hugotwy' 유튜브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