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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강호동, 헨리 꺾고 4연승…헨리 '얼굴 탁본'

‘가로채널’ 강호동, 헨리 꺾고 4연승…헨리 '얼굴 탁본'

[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강호동이 4번째 승리를 거뒀다.

29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헨리와 하찮은 대결을 펼친 강호동이 또 한 번 승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강호동과 헨리는 먼저 서로의 운동실력을 확인했다. 강호동은 “헨리가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고 들었다. 라켓에 공을 계속 튀길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헨리는 “나는 영원히 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강호동은 “그냥 하는 건 너무 쉽다”며 테니스 라켓을 세로로 해 공을 튀기자고 제안했다. 대결을 펼친 결과, 의외의 테니스 실력을 펼친 강호동이 헨리를 이겼다. 강호동은 “이기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헨리를 약올렸다.

정식 대결종목은 풍선 던지기였다. 풍선에 바람을 넣고 더 멀리 던지는 사람이 이기는 대결이었고, 헨리가 먼저 도전을 하게 되었다.

심기일전한 헨리는 힘껏 풍선을 던졌다. 하지만 풍선은 역스핀을 해 창틀 위로 불시착했다. 심판은 "풍선이 떨어진 곳이 출발선 뒤니까 실격이다"고 판정했다.

망연자실한 헨리는 "아 망했다"라며 강호동이 실격되기만을 기다렸다. 강호동의 차례가 되고, 그는 연신 조심스러워 하며 풍선 던질 준비를 했다.

도전을 외친 강호동은 자신의 풍선을 던졌다. 강호동의 풍선은 위태롭게 비행하다가 겨우 출발선 안에 안착했고, 결국 강호동의 승리로 돌아갔다. 제작진은 바로 헨리에게 얼굴탁본을 할 준비를 했다.

스튜디오의 승리는 “저 기분 진짜 잘 안다”며 헨리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얼굴탁본을 마친 헨리는 멍한 표정으로 강호동의 승리를 인정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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