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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그동안 받은 거 다 내놔!"…바람피운 연인에 소송 건 남자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11.29 17:13 수정 2018.11.30 17: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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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연인에 소송 건 남자바람피운 연인에게 소송 걸어 복수에 성공한 남자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사업가와 간호사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 SBS 보이스(Voice)로 들어보세요!
58살 위즈덤 펜폴드 씨와 37살 트리시 가리카이 씨는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었습니다. 가리카이 씨에 푹 빠진 펜폴드 씨는 화려한 보석과 집, 포르쉐 차량 등 고가의 선물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펜폴드 씨가 자신의 연인이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겁니다.

화가 난 펜폴드 씨는 이별을 통보하며 그동안 받은 선물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리카이 씨는 강하게 거절했고 결국 두 사람의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람피운 연인에 소송 건 남자결과는 펜폴드 씨의 승리였습니다. 최근 판사가 가리카이 씨에게 11만 6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억 7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겁니다. 

가리카이 씨는 이에 덧붙여 선물 받은 34만 파운드, 약 5억짜리 집의 20% 금액도 돌려주라는 말을 듣자, 성질을 부리며 법정에서 선물 받은 약혼반지를 던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동안 선물한 금액과 가리카이 씨가 펑펑 쓴 재산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펜폴드 씨는 "금액과 상관없이 사랑을 배신한 대가를 돌려받고 싶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Mirror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