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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백악관 물들인 '새빨간 트리'…네티즌 패러디 봇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멜라니아 트리'입니다.

미국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붉은 트리 때문인데요, 백악관의 복도 양옆이 새빨갛게 물들었습니다.

흔히들 보던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의 파격적인 트리가 공개되자 미국 네티즌들은 각종 패러디를 내놓고 있는데요, 트리가 자동 세차장의 대형 걸레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의견과 또다시 한번 보시죠.

호러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또 한편은 인기 캐릭터 엘모와 닮았다며 합성하기도 했습니다.

비꼬는 듯한 이런 반응에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 붉은 트리가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는데요,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고 사람마다 취향이 모두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누리꾼들은 "멜라니아 여사 세차장 갔다가 아이디어 얻은 게 분명해." "참신한데 왜들 그러지 볼수록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트위터 'TheMediaTweets, MaryMo357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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