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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154㎞ 과속운전으로 6개월 면허정지

UFC 맥그리거, 154㎞ 과속운전으로 6개월 면허정지
거침없는 독설과 행동으로 악명 높은 UFC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과속 운전으로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0월 아일랜드 더블린 서쪽의 카운티 킬데어의 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제한속도 100km를 훨씬 뛰어넘는 154km로 과속 운전을 해 재판에 회부 됐습니다.

맥그리거는 나스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속도위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맥그리거가 운전과 관련해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BBC는 맥그리거가 10대 시절부터 12건의 교통 법규 위반을 저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며 UFC 최강 파이터라는 명성과 자존심에 큰 타격을 입은 맥그리거는 이제 과속 운전자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까지 얻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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