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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1위로 2R 종료…기업은행은 2R 전승 실패

GS칼텍스, 1위로 2R 종료…기업은행은 2R 전승 실패
여자 프로배구에서 GS칼텍스가 2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GS칼텍스는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4승 1패를 거둔 GS칼텍스는 승점 23으로 1위를 지켰습니다.

GS칼텍스는 1라운드에서 인삼공사에 승점 1차로 밀린 2위를 달렸지만, 인삼공사가 2라운드에서 4패를 당하는 사이 4승 1패로 순항하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2위 기업은행이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멈춰 GS칼텍스의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

기업은행은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2라운드 전승을 노렸던 기업은행은 승점 추가에도 실패했고, 승점 18에 머물러 GS칼텍스와 격차가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GS칼텍스의 알리가 17점 이소영이 12점, 강소휘가 11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에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을 추가했습니다.

기업은행과 승점 18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뒤진 3위에 자리했습니다.

흥국생명 톰시아가 공격 성공률 46.37%로 33점을 몰아치며 28점을 올린 기업은행 어나이와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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