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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은경, 이엘리야에게 "당장 폐하에서 떠나라" 시멘트 감금

'황후의 품격' 신은경, 이엘리야에게 "당장 폐하에서 떠나라" 시멘트 감금
신은경이 이엘리야를 시멘트 속에 감금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5-6회에서는 태후(신은경 분)에 의해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시멘트 속에 갇히게 되었다.

앞서 황실로 들어온 오써니(장나라 분)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에 "저 오늘 폐왕폐하 축하공연 온 것이다"며 답한 뒤 흥겹게 아모르파티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난 뒤, 폐왕폐하(박원숙 분)는 오써니에게 "오늘 축하공연 참 좋았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혁(신성록 분)은 우연히 태후의 말을 엿듣게 되었다. 태후가 오써니의 가족에게 3천만 원을 보냈고, 태후가 오써니를 황실로 불러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혁은 분노했다.

이혁은 민유라를 만났다. 그리고 그는 오써니에 대해 "뻔뻔하게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며 "빨리 처리해야겠어"라고 말했다. 민유라는 이혁에게 "잘 참았다. 아직 이용가치가 있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후는 민유라를 자신의 화원으로 불렀다. 그곳으로 간 민유라는 태후의 사람들에 이끌려 어디론가 갇히게 되었다.

태후는 민유라를 벽돌 통 안에 가둔 채 시멘트를 부었다. 태후는 "너 하나쯤은 흔적도 없이 벽돌 속에 묻을 수 있어"라며 "당장 폐하에서 떠나라"고 경고했다.

그때, 폐왕폐하가 들어와 "뭣들 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그리고 민유라를 구출해 "당장 병원으로 옮겨라"고 명령했다. 민유라가 먼저 자신이 곤경에 빠질 것을 생각하고, 폐왕폐하를 찾아가 폐후의 만행을 밝혔던 것. 이후 폐왕폐하는 폐후의 종아리를 때리며 벌을 주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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