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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기적의 아이들…마틸다 안소명X황예영X설가은X이지나 등장

'영재발굴단' 기적의 아이들…마틸다 안소명X황예영X설가은X이지나 등장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인 4명의 영재들이 등장했다.

1년 전, 전문 성우로 활동해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안소명 양은 "1년 만에 꿈을 이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뮤지컬의 단역으로 활동하던 소명 양은 "지금까지 주인공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마틸다>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오디션을 7차까지 봤던 소명 양은 최종 오디션에 합격하여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게스트 김지우는 "마틸다는 어른들까지 이해시킬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필요로 한다"며 2시간 45분을 이끄는 마틸다 역할을 설명했다.

뮤지컬 <마틸다>에는 안소명 양 외에도 쟁쟁한 오디션을 통과한 설가은, 이지나, 황예영 총 4명의 마틸다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안소명 양은 "그 누구도 나 대신에 해주진 않지, 내 손으로 바꿔야지 나의 얘기"라는 가사를 읊으며 마틸다의 감정을 100%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소명 양은 공연에 만족스럽지 않았던지 집에 도착한 뒤 대사 연습을 다시 시작했다. 끊임없이 마틸다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한편, 또 다른 마틸다 황예영 양은 "학예회 같은 무대는 서봤는데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다"며 뮤지컬 <마틸다>가 첫 도전이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성악을 배우던 예영 양은 성악선생님의 추천으로 첫 뮤지컬 오디션을 보았고, 운이 좋게 합격을 해 마틸다까지 된 것이다.

황예영 양은 "내가 모든 것에서 제일 모자라겠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며 "그래도 요즘은 자신감을 많이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마틸다 역할을 맡은 어린 아역배우들의 사연을 보면서 눈물을 보이며 그들의 열정을 칭찬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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