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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서 25t 탱크로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속도로 휴게소서 25t 탱크로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10시 43분쯤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함안휴게소 주차장에서 운행 중인 25t 탱크로리(운전사 김 모·63)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탱크로리 뒤쪽 타이어 5개와 탱크로리 외벽을 태워 15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사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탱크로리 타이어와 외벽만 일부 태우고 곧바로 진화돼 실려 있던 아스팔트유가 유출되지 않아 다행히 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고속도로에서 휴게소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불이 났다는 목격자 말을 참고해 차량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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