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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덕 '41점 활약'에도 불구…12연패 늪 빠진 한국전력

프로배구 V리그에서 최하위 한국전력이 2위 현대캐피탈과 접전 끝에 패했습니다.

서재덕 선수가 맹활약했지만 12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한국전력에서 서재덕이 용병급 활약을 펼쳤고, 1승이 절박한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우며 첫 세트를 따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서재덕이 양 팀 최다인 41점을 몰아치며 맹활약했지만, 현대캐피탈 용병 파다르의 막판 맹공을 극복하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3대 2로 져 개막 후 12연패에 빠졌습니다.

파다르는 서브에이스를 무려 9개나 성공하며 35점을 몰아쳐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해 현대캐피탈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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