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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데뷔' 19살 정우영, 한국인 최연소 챔스 출전

'화려한 데뷔' 19살 정우영, 한국인 최연소 챔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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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19살 정우영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뮌헨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찌감치 골잔치를 펼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전반 13분 아르옌 로번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 3명을 뚫고 선제골을 뽑아냈고, 17분 뒤 다시 한번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도 뽑아냈습니다.

다음에는 레반도프스키가 두 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리베리의 골까지 더해 5대 1로 크게 앞서던 후반 36분 한국의 정우영이 토마스 뮐러와 교체 투입됐습니다.

19살 정우영은 21살 때 챔스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의 기록을 깨고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등번호 20번 정우영은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력한 돌파로 경고를 이끌어내는 등 최선을 다해 뛰며 감격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5대 1로 대승을 거둔 뮌헨은 승점 13으로 E조 선두를 지키며 한 경기를 남기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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