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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X권민중 동갑내기 수다 삼매경…김부용, "귀에서 피나는 줄 알았다"

'불타는 청춘' 강경헌X권민중 동갑내기 수다 삼매경…김부용, "귀에서 피나는 줄 알았다"
불청 멤버들이 고흥의 유자 테라피를 경험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고흥의 유자 밭으로 유자를 따러간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용, 송은이, 강경헌, 권민중은 함께 유자 밭으로 이동해 유자를 따기 시작했다. 동갑내기 강경헌-권민중은 이동하는 내내 차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이에 김부용은 "귀에서 피나는 줄 알았다"며 "둘이 진짜 수다스럽다"고 고개를 저었다.

유자 밭에 도착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자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김부용은 "내가 귤 따기 알바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라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권민중은 향긋한 유자향에 "향이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송은이는 딴 유자를 가지고 저글링을 하며 "누나가 예전에 장에 나가서 했던 거다"라고 자신의 저글링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자 김부용은 "저글링 기본이지"라며 저글링에 도전했다. 하지만 어설픈 동작에 권민중은 "야. 두 개는 나도 해"라며 그를 나무랐다.

김부용은 "오늘 나 무슨 날이야?"라며 멋쩍어했다. 향긋한 유자 테라피로 힐링을 한 불청 멤버들은 한 바구니 가득 유자를 딴 뒤 무거운 두 손으로 다시 집으로 향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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