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LG 김현수, 이적 한 시즌만에 주장 됐다

LG 김현수, 이적 한 시즌만에 주장 됐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타선의 핵심인 김현수가 이적 한 시즌만에 팀의 새 주장으로 뽑혔습니다.

LG 구단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실시한 선수단 전체 미팅에서 김현수를 신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수는 구단을 통해 "사실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하다. 어려운 자리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고 모두 함께 잘 해나가겠다. 믿고 맡겨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년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올 시즌 '친정'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인 LG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117경기에 나서 타율 0.362 20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